실내건축디자인학원에서 경력을 고려해야하는 유명인 10명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대학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정황에 따른 고3 수험생 구제책을 마련하고 있다.

30일 대학가의 말을 인용하면 한국중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이달 말까지 이번년도 고3에게 반영되는 대학입학 전형 시작계획 변경안 요청을 받고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와 관련해 작년와 유사한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현재 요청을 받고 있고, 일괄적으로 내용을 실내건축기능사학원 심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대교협은 전년에도 코로나19를 변경 사유로 보고 각 대학의 신청을 받아 2022학년도 대입 전형 변경을 심의한 바 있다. 당시 108개 대학의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지난 11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쓰이고 있는법상 각 대학은 입학 연도 6월을 기준으로 1년 40개월 전까지 대입 전형 시작계획을 수립해 공표해야 한다. 뒤에는 천재지변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대입 전형 시작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이번년도도 대학별 고사 일정 조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주요 변경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대입 전형 시작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상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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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전년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4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였던 수능 최저기준을 ‘9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완화했었다. 올해도 같은 완화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외에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도 이번년도 대입 전형 변경 계획을 마련했다. 서강대는 수시 일부 전형에서 수능 최여기준을 수정하는 것을 걱정 중이다. 중앙대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체육특기자 전형의 지원 자격인 경기 실적 일부를 완화하겠다는 방법을 대교협에 제출하였다.

일각에서는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 최여기준 완화가 타 대학의 학교장 추천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맥스학원 학생부 교과 전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은 지난해(9개교 3427명)보다 1842명이 늘어난 5260명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18개교에서 확대 시작한다.

서울의 두 사립대 지인은 “수능 최거기준 완화로 서울대 하향 원조가 나올 경우 다른 대학 교과 전형에서 미충원 인원이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